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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의 행성들은 왜 모두 같은 방향으로 공전 궤도를 유지할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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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의 행성들은 왜 모두 같은 방향으로 공전 궤도를 유지할까?

♥○◎◐◑♡ 2020. 9. 5. 22:04

태양과 행성들 사이에 작용하는 만유인력은 개별적으로 작용하며, 특별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 태양계와 비스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원자에서는 전자들의 운동 방향이 자유롭다. 전체를 일괄적으로 통제하는 어떤 다른 힘이 존재하지 않은 상태에서 태양계의 행성들이 우연힌 똑같은 방향으로 운동할 확률은 제로에 가깝다. 그런데 태양계의 행성들은 각자 자유로운 운동을 하지 않고, 왜 모두 단합해서 같은 평면에서 같은 방향으로 일사불란하게 공전 궤도를 유지하는 걸까? 먼저 태양계의 운행과 비슷한 모형을 가진 원자들의 운동모형 변천사를 살펴보면 돌턴의 단순 모형이 러더퍼드의 모형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태양계의 운행 형태와 비슷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근거하여 한때는 아주 미세한 원자로부터 광대한 우주에 이르기까지 러더퍼드나 보어의 원자모형 형태를 띠고 있다고 생각했었다. 즉, 50여 년 전만 해도 보어의 원자모형과 태양계의 모형이 같다고 생각 했었다. 이렇게 아주 작은 원자에서부터 태양계 너머의 광활한 우주에 이르기까지 이런 통일된 모형의 운행원리가 적용된다면 우주는 이해하기도 쉽고 설명하기도 쉬워진다. 하지만 태양계를 포함한 거시세계 우주는 미시세계의 원자모형과 다르다는 게 지금까지 현대 과학이 밝혀낸 우주의 모습이다. 태양계 행성들의 운행 비밀을 미시세계에서 찾는다면 차라리 원자의 모형보다는 초미시 세계를 규명한 양자역학에서 찾는 것이 보다 설득력이 있고 타당할 것이다. 양자역학으로 태양계 행성들의 운행 비밀을 찾는다면 기전력이라는 힘을 거론할 수 밖에 없다. 행성들이 태양 주위를 돌게 하는 힘은 진동이라는 양자운동을 적용할 수 있는데, 진동은 다시 대칭성 진동과 비대칭성 진동으로 나눌 수 있다. 여기서 대칭성 진동은 공명진동이라 하고, 비대칭성 진동은 비틀림 진동이라고 하는데, 행성들의 운행에 대한 단초를 이러한 양자운동의 기전력에서 찾을 수 있다. 태양의 빛은 양자 에너지로써 단진동을 한다. 빛은 광자이며 질량이 제로이다. 광속운동을 하면서 동시에 양자진동을 하고 있다. 이 양자진동은 방해물을 만나기 전까지는 대칭적이므로 직선운동을 하고, 관성력의 성질에 의해 기존의 경로를 바꾸려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 광자라는 에너지의 직선경로를 바꾸어 줄 상대는 누구인가? 바로 질량을 가지고 있는 물체이며, 이를 힘으로 표현하면 중력이 된다. 그리고 이를 진동으로 표현하면 비틀림 진동이 된다. 질량이 없는 광자 에너지, 즉 양자의 대칭성 진동인 공명진동을 비대칭성으로 만들어 비틀림진동을 유발하는 인자는 질량을 가진 중력이다. 다시 태양계에서, 행성들이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는 현상을 태양의 광자와 중력의 중력자에 대입해 보면, 자연계의 상호작용하는 4대 힘인 중력, 전자기력, 강한핵력, 약한핵력으로 그 운행의 원리를 찾을 수 있다. 다시 말해 거시세계의 행성들이 운행하는 힘과 원리를 미시세계의 양자역학에서 찾는다면 기전력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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